고어텍스라고 많이 알려진 원단 멤브레인은 2.5cm정사각형 안에 90억개 이상의 미세한 구멍으로 이루어져 있어 물방울이 2만배 커서 나올 수가 없습니다.
원래 미국 뒤퐁의 W.L.고어가 발명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빗물은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나, 안쪽에서의 땀이나 증기는 밖으로 내보내게 된 새로운 방수가공품으로, 천에다 이 막을 붙임으로써 종래의 방수가공한 옷을 입었을 때 생기는 '더운 습기'의 문제를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비결은 구멍의 크기에 있는데, 1만분의 2mm의 구멍은 최소 1mm의 빗방울을 통하지 못하게 하고 1,000만분의 4mm의 수증기는 통과할 수 있게 하였다.
참고 : 고어텍스 [Gore-tex] (두산백과)